작년 러 세무관리 26명 살해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세무관리 피습사건이 급증, 26명이 목숨을 잃고 74명이 다쳐 세금을 거둬들이는 일이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나서야 하는 위험한 업무가 되고 있다고.
27일 이타르 타스통신에 따르면 조세저항이 거세지고 탈세행위도 날로 지능화, 흉포화되고 있는데 따른 세무관리들의 수난은 이에 그치지 않고 1백64명이 고문협박에 시달리는가하면 6명이 납치되기도 했다는 것.(모스크바)
美 차도둑 혼다 어코드 선호
♣지난 한해동안 미국의 자동차 도둑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차종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 높은 혼다어코드 로 나타났다.
자동차 관련 전문정보업체인 시카고의 CCC 인포메이션 서비스사의 조사에 따르면 도난이 잦은25개 차종 가운데 94년형 혼다 어코드 EX와 88년형 어코드 LX, 92년형 어코드 LX가 1, 2, 3위를휩쓴 것을 포함, 모두 11개가 25위안에 랭크됐다는 것.(로스앤젤레스)
中 길이 2.56m저울 발견
♣최근 중국의 안휘성(安徽省) 양자강 이남지역에서 청대건륭(淸代乾隆) 35년(서기1788년)에 제작된대형저울이 발견됐다고 중국의 언론들이 보도.
자단홍목(紫檀紅木)으로 만든 이 저울은 길이 2.56m, 최대 직경 0.07m, 무게는 18.3㎏으로 50㎏에서 최고 1백80㎏까지 한꺼번에 달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저울중 최대의 자단홍목저울이라는 것.〈북경.田東珪특파원〉
死刑비난 인권변호대회 우승
♣미 루이지애나주 출신 변호사 데이비드 마캔틀이 15일 프랑스 캉에서 열린 제8회 국제인권변호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마캔틀은 미국의 사형제도를 비난, 상금으로 5만프랑 (미화 1만달러)및 관객들이 뽑은 인기상으로5천프랑을 받았다는 것.
부모로부터 격리된 원주민 어린이들의 참상을 고발한 호주 퍼스 출신 변호사 토니 버티가 2위로상금 2만5천프랑을 받았으며 중국의 1가구 1자녀정책 을 비난한파리에서 온 변호사 파스칼 두르노-조제트가 3위로 1만프랑을 차지했다고.(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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