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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하수처리장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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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와 주민들이 밀고당기던 금호하수종말처리장 설치문제가 법정싸움으로 옮겨졌다.영천시는 금호하수종말처리장 설치공사가 1년이 넘도록 인근 금호읍신대리와 경산시 와촌면 용천리 주민들의 반대로 어렵자 최근 이들을 상대로 공사방해및 출입금지 가처분신청을 대구지법에냈다.

이에따라 영천시는 법적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원판결에 따라 공사강행 여부를 결정할계획이다.

한편 이곳 주민들도 시의 가처분신청에 맞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이 문제는 법정에서 새로운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가 지난 95년 11월 2백3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착공한 금호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1만t 처리규모로 올연말 완공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이 땅값이 떨어지고 농작물경작에 어려움이 있다며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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