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겨울가뭄으로 낙동강 취수탑 하류에 물막이 공사를 하는등 상수원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때문에 성주·고령등 낙동강 하류 지역들은 강 수위가 더욱 낮아져 상수원및 공업용수 취수에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강추위로 취수탑 주변마저 얼어 붙어 취수는 더욱 힘든 실정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낙동강 상류 지역부터 상수원및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물막이 공사등 대책을취하고 있기때문에 하류 지역의 강수위는 더욱 낮아져 취수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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