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신한국당 상임고문은 4일 "문민 2기 정권(김영삼대통령 퇴임후의 정권)을 열어가는 데 있어 국부증진등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카리스마처럼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등 여러가지부문에서 관리하는 시대로 바뀌어져야 한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했다.
박고문은 이날 본사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노동법 개정파문 및 한보사태, 경제난등 현 정부의위기국면과 관련,"이같은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해 김영삼대통령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대국민설득과 대화가 성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경제난과 관련,정부 경제팀의 정책 혼선과 복지부동등을 비판한 뒤 "이들이 책임지고나서지도 않고 생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 이에 대한 책임이 대통령과 집권당에 바로 갈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고문은 한보사태와 관련,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