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리 여자오픈테니스-힝기스 최연소 패권 성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연소 테니스여왕을 향한 마르티나 힝기스(16·스위스)의 무패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세계 2위로 톱시드인 힝기스는 16일(한국시간) 벌어진 97파리여자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48만달러) 준결승에서 4번시드 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를 52분만에 2대0(6-1 6-3)으로 간단히 제압, 올시즌 18연승을 질주했다.

날이 갈수록 기량이 급상승하고 있는 힝기스는 이날도 정교한 드롭샷과 날카로운 서비스, 강력한포핸드스트로크 등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힝기스는 야나 노보트나(체코)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사빈느 아펠만(벨기에)·미리암 오레만스(네덜란드)조를 2대1(6-0, 2-6, 6-0)으로 일축하며 결승에 올라 단복식석권을 눈앞에 두게 됐다.힝기스는 17일 야나 노보트냐를 2대0(6-3 6-4)으로 완파한 3번시드 안케 후버(독일)와 단식 패권을 놓고 맞붙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