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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급증...15일부터 상인2-도원동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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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곡택지지구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뒤 인구가 늘고 있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2동이 오는 15일 상인2동과 도원동으로 분동된다.

대구 달서구청은 6일 행정동인 상인2동 인구가 4만8천여명(1만3천여가구)이나 돼 분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천천 복개도로를 경계로 북편지역은 그대로 상인2동이 되고 법정동이 도원동인 지역이 상인2동에서 제외된다. 분동되고 나면 상인2동 인구는 3만2천여명(9천3백여가구)정도가 된다.복개도로 남쪽지역인 도원동은 대곡택지 전역과 법정동이 도원동인 지역을 포함하게 된다. 분동뒤 인구는 1만5천여명(4천4백여가구)정도이나 대곡택지지구 입주가 끝나는 98년 5월쯤엔 4만2천여명(1만2천여가구)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새로 문을 여는 도원동은 대구축협 2층에 임시로 동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9월에 동사무소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다. 구청은 지난해 9월 대구시에 상인2동 분동을 신청, 지난달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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