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전속계약제 개선노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우리 가요계의 전근대성을 나타내는 고질적 병폐의 하나로 지적되어온 전속계약 문제가 개선될전망이다.

가수들의 음반을 기획·제작·발매하는 가요 제작관계자들의 이익단체인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는 앞으로 회원사로 하여금 가수와 전속계약을 맺을 때 되도록이면 협회에서 채택한 공인계약서를 사용하도록 지도해나갈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백여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협회는 이 제도가 제대로 정착된다면 계약서 내용의 해석을 둘러싸고 그간 매니저와 가수간에 수시로 빚어졌던 분쟁을 협회에서 원만하게 중재·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가요계 한쪽에서는 협회가 공인계약서를 만들게된 배경에는 지난번 인기댄스그룹 터보와R.ef가 자신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성된 불평등한 계약관계에 항의, 소속 스타뮤직과 팀기획 등 가요매니저와의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잠적한데 따른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즉, 전속돼 있지 않은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가요 제작자간에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가수의 이중계약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기존의 질서를 위협할 조짐을 보이자 이를 봉합하기 위해 서둘러 취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