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이 백로과 철새의 집단 번식지라는 매일신문보도이후 사진작가와시민들이 마을로 몰려들어 새들이 놀라 달아나고 주민들이 철새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을 막는등한바탕 소동.
마을 주민들은 "갑자기 찾아온 인파로 새들이 뒷산으로 이동하고 평소 보이지 않던 이상한 행동을 한다"며 "새들은 무척 민감해 주위 환경이 조금만 변해도 당장 둥지를 떠난다"며 물색없는 구경꾼들을 원망.
또 주민들은 "새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보전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외부인의 무분별한출입이나 철책건립등을 막기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강경 입장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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