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모약국에서 환각제로 사용이 가능한 약을 아무에게나 판매해 청소년들이 이 약을 복용한후 환각상태가 되어 있는 모습을 TV뉴스를 통해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판매한 약을 복용하면 환각제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판매했을까? 아니면 정녕 모르고 판매했을까? 내가족 내 자녀가 아니면 남이야 어떻게 되든상관않고 돈만 벌수 있다면 무엇이든지판매할 수 있다는 이기적인 사회가 가슴 아팠다.
자신의 자녀에게도 이런 약을 팔고 환각제를 복용하도록 방치하겠는가.
내 자녀가 귀하고 사랑스럽다면 남의 자녀도 그 부모에게는 천금같이 귀한 자식임이 틀림없다.우리 다같이 남의 자녀에게도 내 자녀처럼 관심을 가져주는 부모가 되자.
이영준(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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