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기불황에 따른 제조업체들의 도산등으로 실직근로자가 크게 늘면서 이들에 지급하는 실업급여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구미, 김천지역 고용보험적용사업장의 종사근로자가 도산, 명예퇴직등으로 실직한 경우 지급하는 실업급여액은 올들어 현재 8백26명에 2억7천1백5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7월이후부터 적용) 90건 3천9백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9배이상이, 금액으로는7배정도 늘어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경기부진으로 중소업체들의 잇따른 도산, 근로자 모집 동결, 명예퇴직 시행등으로 실직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업급여 지급은 고용보험적용사업장의 종사근로자(1년이상 근무자)가 실직할 경우 근무연한에따라 최저30일에서 최고 7개월까지 평균임금의 50%%에 해당되는 금액을 매 2주 단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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