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 죽변-비상활주로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를 맡은 광설건설이 공사중 발생한 폐아스콘 수백t을 도로변에 매립해 말썽을 빚고 있다.
울진군 환경감시단은 12일 오후 죽변 북부 진입도로변에서 포클레인을 동원해 명서종합건설(주)의 하도업체인 광설건설이 지난해 5월부터 12월 사이 이 도로 5백m를 확장포장하면서 생긴 폐아스콘을 매립한 사실을 밝혀내고 당국에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군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공사시 배출되는 폐아스콘은 작게 파쇄해 노견성토재료로 사용한다"며 "죽변의 경우 성토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잔량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97년도 공사구간에 묻어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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