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사랑 우정 만남과 나눔의 한국가요(KBS1밤10시15분)" 사랑과 우정이 가득했던 추억속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불러볼 수 있는 노래로 꾸며진다. 항구노래의 1인자 백야성이 '마도로스 부기'와 '잘있거라 부산항'을 부르고, 60년대 중반 우리가요의 새로운 획을 그은 영원한 우정의 라이벌 정원, 쟈니 리의 불후의 명곡 '뜨거운 안녕', '미워하지 않으리', '애원'을 감상한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여고시절', '여고졸업반', '우정'을 박윤경, 김승덕, 설운도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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