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은 최근 오라클 등이 주도하는 네트워크컴퓨터(NC)의 경쟁제품이될 '넷PC'의 표준사양을 발표했다.
MS와 인텔이 발표한 넷PC의 표준사양은 1백33㎒급 이상의 마이크로프로세서와 16MB의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또 운용체제(OS)는 윈도NT4.0, 윈도95를 사용하며 네트워크 컴퓨터와는 달리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 네트워크에 부담을 줄이도록 했으며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는 사용하지않는다.
이번 넷PC의 표준사양개발에는 이들 두 업체외에 컴펙컴퓨터, 텔컴퓨터, 휴펫팩커드 등 PC업체들이 참여했다.
넷PC는 관리기능을 향상시키고 케이스를 밀봉형으로 설계, 최종 사용자가 하드웨어를 변경하지못하도록 하는 등 PC구매에서부터 폐기할때까지 총 소요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인텔코리아는 앞으로 세계 유수의 PC제조업체 가운데 1백개 이상이 이 사양을 지원할 것이며 일부 제조업체들은 앞으로 3개월 이내에 넷PC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고 제품군은 1천달러이하의보급형에서부터 고성능 시스템까지 다양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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