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수확 신품종볍씨 외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 올해 보급되는 신품종벼가 상산·안산·다산·화남·일미등 14개품종이나 돼 농민들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반당수확량을 예측할수 없어 신품종벼가 외면당하고 있다.경주시농촌지도소에 따르면 오는 4월초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신품종볍씨 1백20t을 공급했으나상당수 농민들이 기존 동진·영남·추청벼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

특히 기존 동진벼경우 올해 14t이 배정됐으나 농민들의 신청에는 무려 60t이나 돼 볍씨 부족 사태로 소동이 벌어졌다.

농민들은 "신품종벼가 반당수량이 5백㎏으로 기존 동진벼등의 반당 4백70㎏에 비해 다소 높다고하지만 실패할 경우 보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존종자 선호이유를 밝혔다.

〈朴埈賢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