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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소화불량 도심도로 부제 카풀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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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교통체증 때문에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고통스럽다.

어디를 가도 교통혼잡 때문에 도로에 갇혀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예사이다.주차시설과 도로는 한정되어 있는데다 자동차만 급격히 증가한 탓에 부제운행과 카풀제를 시행하지 않고서는 날로 악화되고 있는 교통난을 대처하기 어렵다고 본다.

나는 매일같이 직장 동료들과 카풀차량으로 출근을 하면서 복잡한 도로를 빠져나가는 나홀로 차량을 볼때마다 '차량 한 대에 두사람식만 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한다.물론 부제운행과 카풀제는 시행과정에 불편한 점이 많이 따르겠지만, 우리나라 휘발유 소비량60%%가 출퇴근시 나홀로 차량에 의해 소비된다는 점도 한번쯤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관공서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10부제 운행과 카풀제가 시행되고 있다.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10부제 대신 7부제 즉, '일주일에 하루 차 안타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카풀제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가 곧 1천만대를 돌파한다고 한다.

10부제 운행과 카풀제를 범국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부제운행 참여자와 카풀차량에 대해서는혜택을 주는등 관련 법령의 개정이 시급하다.

이영준(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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