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원인이 가정에서 PC통신을 통해 500여종의 각종 민원서식을 받아볼 수 있는 전자민원서비스를 금년말부터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민원신청과 제증명 발급으로까지 확대키로 했다.총무처가 27일 발표한 '정부기관간 민원중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올해시범적으로 모든 국가고시관련 민원서식을 PC통신을 통해 제공하는 등 국민생활이나 기업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백여종의 민원서식이 전자화되고 98년부터 대상이 점차 확대된다.
또 다수 부처가 관련된 민원사무의 경우 민원인이 1장의 신청서만 민원부처에 접수하면 나머지관련서류는 각 부처가 민원중계망을 활용, 자동적으로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총무처는 이를 위해금년말까지 부처간 자료송수신을 위한 민원중계기를 정부전산정보관리소에 설치, 민원자료 교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金美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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