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군.구보 행정홍보뿐 여론반영 전혀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군보(郡報) 또는 구보(區報)를 발간한다.

이들 군.구보에는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식의 확산을 꾀하는 기사대신 일방적인 행정홍보기사일색이기 때문에 읽히지도 않고 쓰레기가 돼버려 예산낭비가 크다. 군.구보는 지난해 4월 총선때도 거센 비난의 표적이 됐다. 특정정당후보를 홍보하는등 행정기관 공보로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군.구보는 창간때부터 지역주민의 여론은 충분히수렴하지 않은채 행정위주로 기획.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시.도와 중앙정부까지 행정홍보기사를 게재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니, 군.구보의 제자리찾기는 더욱 요원하다.

군.구보는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올바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갈때만 그 존재가치가 있다. 주민들 사이에 군.구보 되찾기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것 같다.

김정순 (경북 김천시 평화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