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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와 그 이후 석판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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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낭만파 명화 판화로 재현" 낭만적이고 유려한 프랑스 회화들을 판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인상파와 그 이후 석판화'전이 9일부터 13일까지 동아전시관(252-3364)에서 열린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고호, 고갱, 세잔, 르느와르등 인상파 거장들과 밀레, 모딜리아니등의 명화를 판화로 제작한 작품 40여점과 함께 르베르, 페네등 프랑스를 대표하는현대 판화작가의 오리지널 석판화 4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인상파 작가들의 유화를 3백점 내외의 한정판 판화로 재현한 작품들은 원화에 근접한 색감과 분위기를 담고 있어 거친 선과 투박함을 지닌 목판화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판화의세계를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목판화나 동판화가 요철(凹凸) 원리를 이용한 물리적 인쇄방법으로 제작되는데 비해 석판화는 평판위에 크레용과 해먹등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물과 기름의 반발작용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으로인쇄, 표현의 폭이 넓은 이점을 지녀 일반 회화들을 판화로 옮기는데 널리 쓰이고 있다.〈金辰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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