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돈이 급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대출조건으로 신용카드를 담보한뒤 이를 갖고 외국에나가 해외사용한도액까지 빼내 달아나는 신종 카드 사기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포항시 북구 대신동 권모씨(57)는 지난달 30일 포항 모생활정보지의 카드대출광고를 보고 40대의이모씨에게 찾아가 자신의 외환카드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뒤 이틀뒤 돈을 받으러 갔으나 이씨는달아나고 없었다.
그리고 며칠뒤 이씨는 지난1일에 일본에서 6차례에 걸쳐 물품등 3천달러를 사용한 카드사용내역서를 받았다.
현재 외환은행 포항지점에는 권씨와 같은 피해자가 3명이나 더 있는데, 경찰은 이들이 신용카드서비스중 해외사용한도액이 3천달러인점을 이용, 이를 갖고 외국에 나가 모두 빼내 달아나는 신종 신용카드 사기단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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