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노동법 파동이후 자금난을 겪고있는 자동차부품업체들이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조업 단축여파로 부품구입이 감소돼 휴업 또는 조업단축이 불가피해지는등 또 한차례 자금파동을 겪게 됐다.5천여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경주용강공단 아폴로산업.만도기계등 6개업체는 연초 노동법파동을겪으면서 매출목표의 10~20%%씩 손실을 입은데다 최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재고누적으로 조업단축에 들어가면서 최악의 경영난이 예상된다.
이들 부품업체는 모두 현대자동차의 하청회사인데 이중 종업원 7백74명의 아폴로산업경우 재고누적으로 7일부터 주간 2시간씩 조업 단축에 들어간다.
또 스타트모터를 생산해온 종업원 1천58명의 만도기계와 공단내 5개 부품업체도 조업단축등 라인운영방안을 전면 재검토하는등 비상이 걸렸다.
〈경주.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