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갖가지 병리현상을 걷어내기 위해 전 도민과 국민운동단체들이 참여하는 정신재무장 '나부터 운동'을 대대적으로 주창하고 나섰다.
이 운동은 최근 우리사회 전반을 뒤덮고 있는 개인이기주의, 물질만능 및 과소비, 적당주의 등이위험수위를 넘었다는 각 계의 진단에 따라 취해진 것이어서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는 이 운동이 이른바 관변 운동으로 비쳐져 탄력을 잃는 것을 막기위해 사회단체 종교단체 언론계 경제계 등이 모두 참여하는 '나부터 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 지역 유력인사가 의장을맡아 지속적 사회운동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운동은 우리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회, 직장, 가정별 중심실천사항을 마련해, 90여개에 이르는 각급 기관 단체들이 앞장서 신뢰회복,공동체의식, 생산성 향상, 근검절약 등 세부 실천활동에들어가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진협의회는 이 달 중에 범도민의식개혁 대토론회, 범도민 실천다짐대회, 글짓기 및웅변대회 등을 통해 '나부터 운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분위기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도는 또 '나부터 운동'에 참여하는 국민운동단체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비의 일부 지원 등 의식개혁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쏟는다는 것이다.
이의근(李義根)경상북도지사는 "현재 우리사회가 처한 갖가지 어려움과 병폐는 모든 원인과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려는 그릇된 풍조때문이라할 수 있다"며 "믿음과 인정이 넘치는 새로운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속적 정신혁명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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