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여성자원 활동센터(회장 박소영·49)가 무의탁노인, 장애인, 불우가정과 결연을 맺고 일주일에 한번씩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 공공요금 납부알선과 함께 청소와 빨래를 해주고 밑반찬을제공하는등 외로움을 달래주고있다.
회원20여명이 5인1조가 돼 매주 목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펴고있다. 이들은 지난 3일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박경달씨(45)등 5곳의 가정을 방문, 봄이불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이발을 해주는 한편 집안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었다.
영덕군이 운영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5년부터 불우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주고 폐이불솜으로방석을 제작, 관내 경로당에 나눠주는등 온정의 손길을 베풀며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을 서왔다.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는 이웃에 대한 조그만 사랑과 관심에서 출발하는 만큼 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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