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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하수처리장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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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산교육"

"구경 한번 와 보세요. 애향심도 가꾸고 자연사랑도 배울수 있어요"

울진군이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쓰레기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등 환경관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 환경 보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견학장소는 울진 신림리에 있는 쓰레기소각장, 근남 수산리의 경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 온정면의수질환경사업소등 3곳이다. 소각장에서는 쓰레기의 투입 소각 여과분리 배출등의 처리과정,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는 민물고기의 생태 종류, 연어의 인공부화 사육과정, 수질환경사업소에서는 생활하수 처리과정을 둘러보게 된다.

지난달 29일 울진초등학생 33명, 이달 3일 후포초등학생 1백13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이미 1천3백여명이 신청을 해왔으며, 평일에는 주로 학생들이, 주말에는 사회단체와 가족단위로 찾고 있다.

후포초등학교 김진선교사는"우리가 막연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혐오시설이라고 여겨왔던 환경관련시설들을 직접 와서 보니 이시설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고 또 환경보전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울진군청 공보계의 남정덕씨는 "10인 이상이 참가를 신청하면 차량지원도 해 준다"며 "군민들의환경보전의식 제고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연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기획감사실 공보계(80-5061).

〈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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