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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별도교육 검토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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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신한국당은 10일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학기부터 '방과후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신한국당 함종한(咸鍾漢)제3정조위원장은 이날 "초.중학교에 정규교육 외에 별도의 교육과정을 운영,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방과후 방치되는 학생의 비행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당정이 검토중인 '방과후 아카데미' 실시 방안에 따르면, 강사로는 학부모를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한편 학원강사를 초빙해 영어, 수학, 국어 등 학과목은 물론 서예,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분야의 다양한 강의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 수강료를 월 2만~3만원 정도로 책정,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있도록 하고, 희망할 경우 교사도 일정액의 수당지급과 함께 '방과후 아카데미'에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당정은 오는 20일께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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