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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농지줄고 그 자리에 먹는 장사

[영덕] 정부의 억제방침에도 불구, 올들어 영덕군의 농지전용 허가면적이 대폭 늘어나 농지상실을가속화시키고있다.

올들어 3월까지 영덕군이 내준 농지전용허가는 15건에 1만4천7백27㎡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건6천5백51㎡에 비해 두배가량 증가했다.

허가면적은 논 4천75㎡인 반면 밭 1만6백52㎡이며, 용도별로는 횟집, 휴게음식점등 근린생활시설이 8건, 주택부지4건, 창고등 기타 3건등이다.

이와함께 양어장, 농가및 일반주택 신축부지용도로 농지전용을 신청,서류검토중인 민원이 10여건에 이르는 등 농지전용이 줄을 잇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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