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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대-의원자질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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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한보청문회를 시청하고 너무 답답한 마음 금할길 없다.

증인은 입을 다물고 국회의원은 똑같은 질문만을 계속해서 이제는 싫증이 날 정도이다. 특히 9일이철수씨의 청문회는 꼭 코미디를 보는 느낌이었다. 준비도 제대로 하지않고 무조건 다그치기만하는 의원의 질문과 이를 비웃고 타이르는 듯한 증인의 공방전이 기가 막히다 못해 웃을 수밖에없었다.

몇몇 사람들로 인해 나라가 중심을 잃고 우왕좌왕하고, 더욱이 국민 스스로가 그들로 인해 삶의회의를 느끼고 있는 걸 안다면 증인들은 더이상은 숨기지 말고 입을 열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그리고 국회의원의 질문에도 문제가 있다. 사전에 조사도 제대로 하지않고 같은 질문들만 되풀이하지 말고 좀더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 증인들이 사실을 말할 수 있도록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해주기 바란다.

김영남(대구시 동구 신암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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