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시-봄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봄비가 내리면

새싹들이 반갑다고

얼굴을 내밀고,

꽃들도 얼굴을

내밀어요.

봄비가 지나가면

풀과 꽃은 자라면서

사이좋은 친구가 되고

나비와 벌이

날아와서

보기좋은 풍경이 되지요.

아지랑이도

같이 친구하자고

땅 위로 올라와요.

우경남(대구 상원초등 4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