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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청문회 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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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는 18일 국회에서 전·현직 산업은행 총재인이형구(李炯九) 김시형(金時衡)씨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어 한보에 대한 거액 대출경위와 외압 유무등을 추궁했다.다음은 이날 청문회에서 나온 말들.

▲"당진제철소가 포항제철소 다음가는 국가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국민경제적 차원에서 독자적 판단에 의해 지원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마지막 3천억원의 지원요청은 거절했는데, 대출시에는국민경제적 차원이었고, 대출중단은 개인경제적 차원이었나"(민주당 이규정의원, 김총재에 대한신문에서)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을 만날 때 임원을 배석시키는 등 몸가짐에 조심했다"(김총재, 이규정의원이 대출 대가로 사례비를 받지 않았느냐고 신문한데 대해)

▲"힘없는 정치인들에게도 떡값과 뇌물을 줘 검찰 조사를 받는데, 은행 총재에게는 인사도, 사례도 없었다는 말이냐"(이규정의원, 김총재가 사례비를 받지 않았다고 답변한데 이의를 제기하며)▲"중요한 것 다 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청와대 등 최고 권력층과의 연관관계를 부인하려 하지 말라"(국민회의 김경재의원, 김총재가 대출외압이 전혀 없었다고 말하자)▲"내 입 잘못 건드리면 너희들 혼난다고 위협해서 풀려난 것이 아닌가"(김경재의원, 이전총재가검찰수사 결과 풀려난데 대해)

▲"한보에 대한 외화 대출때 실무진이 반대하지 않았다면 부하 직원을 억압했거나, 부하 직원들이 귀가 먹었거나, 아니면 나머지 임직원들에게 문제가 많은 것이다"(자민련 이양희의원, 이전총재에 대한 신문에서)

▲"은행대출은 총재였던 내가 한 일이고 내가 책임진다"(이전총재, 이양희의원이 외화 대출에 대해 실무진의 반대가 없었다면 임직원들에게 문제가 많은 것이라고 질타한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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