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데니스 로스 중동담당 미특사는 팔레스타인 영토내 유태인 정착촌의 건설을 6개월간 중지할 것을 제의했다고 18일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가 보도했다.이 라디오는 로스특사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이같은 제안을 내놓았다고 밝히고 "로스특사는 이스라엘 정부가 정착촌 건설을 최소한 6개월간 동결시킬 가능성을타진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8일 이스라엘 정부가 합병된 동예루살렘에 새로운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중동 평화과정은 위기를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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