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전을 넘어선 98프랑스월드컵축구 대륙별 예선에서 대양주가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는반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수비 위주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일 현재 대륙별 예선 경기당 평균득점에서대양주가 3.25골(26골/8경기)로 가장 높았으며 북중미가 3.13골(241골/77경기)로 그 다음이었다.한국이 속해있는 아시아 지역예선에서는 35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두 1백9골이 터져 평균 3.11골로 경기당 득점력 3위에 올랐다.
반면 지금까지 61경기가 펼쳐진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는 1백54골(평균 2.52골)이 터지는데 그쳐경기당 득점력이 가장 낮았으며 남미(2.55골), 유럽(3.01골)도 수비형의 견실한 플레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현재 98프랑스월드컵 예선전은 3백29경기가 벌어졌으며 전반전 4백46골,후반전 5백11골 등모두 9백57골이 터졌다.
한편 지난 해 11월17일 벌어진 북중미지역 1차예선 온두라스와 세인트 빈센트-그레나딘 경기(온두라스 11대3승)에서는 모두 14골이 터져 81년 뉴질랜드-피지전에서 기록됐던 기존의 월드컵축구경기당 최다골 기록(13골)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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