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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 횡포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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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기사들과 시민들 사이에 마찰이 잦아지고 있다. 버스 운행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던시민을 때려 치아를 부러뜨리고 뒷문으로 승차한 60대 할머니를 기사가 강제로 끌어내려 상처를입히는 일까지 벌어졌다.

지난달 27일 밤 11시쯤 대구시 북구 대현1동을 지나던 11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김모씨(46)는 운행시간이 넘었다는 이유로 승객들을 도중에 내리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왜 종점까지 가지 않느냐"며 항의하는 승객 신모씨(25.경북 경산시 계양동)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신씨의 이를 부러뜨렸다.

또 1일 오후 7시50분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 강남약국 앞 버스정류장에서 ㅎ교통 버스기사 박모씨(47)가 뒷문으로 승차하던 윤모씨(62.여.대구시 수성구 고모동)를 강제로 끌어 내리려다 윤씨의 무릎에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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