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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안국도 확장공사 말썽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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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의성간 구안(邱安)국도확장공사에서 허술한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탈법사례가 계속꼬리를 물고 있다.

최근 한티재 확장구간 도로부지에 아스콘더미와 폐콘크리트 등이 뒤섞인 수십t의 건설 폐자재류가 쌓여있어 일부가 공사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전문처리업체로 가야할 이 폐자재류는 이곳에 적재 할 수 없는 것이다.

남후면 미천 하천부지에 임시허가를 받은 골재야적장은 이미 지난 4월 사용허가 기한이 끝났고우수기를 앞두고 면사무소에서 철거를 종용해도 시공업체측은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또 암산유원지와 한티재, 일직면 원호리 주변 도로공사 현장은 급커브와 급경사가 이어지는 지역이지만 허술한 안전관리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업체측이 도로를 확장하면서 뜯어낸 폐콘트리트 구조물을 신설도로 기초부분에 그대로 매립했다는 주민제보가 잇따르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국도건설공사가 안전과 통행 편의를 무시하고 있는데다 공기마저 계속 지연돼 불편이가중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구안국도확장 시공업체인 일성종합건설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나온 폐자재를 당장 버릴 곳이 없어 임시로 야적해 두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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