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5일 가창면 용계리 무의탁양로시설인 신일양로원(원장 홍영복)에서 입원을 원하는 노인들로부터 수십만~수백만원의 사례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밝히기위해 달성경찰서에 수사를의뢰했다.
한편 사회복지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집행위원장 은재식)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비리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것은 시설운영자의 구태의연한 사고와 행정기관의 부실한 관리가 빚어낸 것"이라고 주장, 경찰에 신일양로원 비리의혹을 엄정 수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