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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壽成고문 내주초 경선출마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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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수성(李壽成)고문은 빠르면 오는 26~27일 대선 당내 경선 참여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고문은 19일 오전 한남동 자택에서 기자와 만나 "그동안 한보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정치인들과 만나는 것은 국민과 정치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해 왔다"면서 "(한보정국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만큼 내주초 입장을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말께부터 사무실에 나가겠다"고 말해 오는 23일께 서울 시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개인사무실을 개소한뒤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이고문의 본격적인 정치활동은 민주계주류인 정치발전협의회(政發協)가 김덕룡(金德龍)의원을 배제하는 등 단일후보 추대를 추진하고 있고 박찬종(朴燦鍾) 이홍구(李洪九) 이한동(李漢東)고문, 김덕룡의원, 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 등 비주류 예비주자 5명이 '반(反)이회창연합'을 결성한 뒤에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고문은 '비주류 예비주자들의 모임에 참여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입장을 밝히게 되면앞으로 누구와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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