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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경기 다시 고개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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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2-3월 내리 감소했던 주택건설이 4월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중 주택건설실적은 5만4천1백75가구로 3월의 3만9천4백42가구에 비해 37.3%%,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1-4월 누계 주택건설실적은 16만2천8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줄어든 6만6천7백38가구가 건설된 것을 비롯, 4대 광역시의 주택건설도 2만6천3백48가구에 그쳐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2%% 감소했으나 지방도시의 주택건설실적은 6만9천1가구로 1.9%%가 늘었다.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주택건설실적이 4월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2월에 이뤄졌던표준건축비 인상이 올해는 3월로 미뤄지는 바람에 사업추진을 미뤄오던 건설업체들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주택건설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소형주택 의무건설비율이 폐지됐고 최근 지방의 재당첨 제한이 폐지되는 등 주택건설 관련 규제완화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돼 올해 목표물량인 50-60만 가구 건설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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