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49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2동 503의 3 용흥중씨(44)의셋집에서 LP가스가 폭발, 용씨의 부인 이명숙씨(44)가 숨졌으며 용씨와 딸 미영(18).미선(15)양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사고로 용씨집 맞은편 미미주택 101호에 사는 김기덕씨(60.무직) 등 주민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5개 주택의 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됐다.
김씨는 "이날 새벽 화장실에 가려던중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집이 들썩거리면서 유리창이모두 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씨의 집 옥상에 있는 LP가스통에서 주방으로 연결된 호스를 통해 새어나온 가스가 집안에 가득차 있다 원인모를 불씨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