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부·중부내륙 등 경부축 고속도로 조기완공 방침에 따라 경북을 통과하는 각 고속도로구간 공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상북도에 의하면 건설교통부는 당초 구미~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구간에 구미~현풍간을 포함시켜 지난 20일 현풍~여주로 조정해 입법예고했으며, 구미~현풍간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비 2백86억원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낙동~함창간 11.6km 구간은 올 해 5백12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데 이어 함창~수안보(53.5km) 구간을 실시설계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기는 오는 2002년 이전에 마칠예정으로 있다.
건교부는 또 지난해 기본설계를 완료한 구미에서 포항간 고속도로의 기점 명칭을 김천 아포로 변경하는 노선지정령 개정령을 오는 7월 초 공포해 올 해 2백억원 예산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교부는 올 해 실시설계에 들어간 동대구~경주간 경부고속도로의 확장공사는 당초 전 구간 8차선 계획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동대구~ 경산 IC 구간만 8차선으로 하고 경산 IC에서 경주 구간은 6차선으로 잡아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란 것이다.
또 구미~동대구간 경부고속도로 8차선 확장공사는 오는 9월 2백억원을 투입해 착공할 계획이다.오는 7월 기본설계를 마치는 88 고속도로(대구~광주)의 확장은 경북구간인 화원 톨게이트~성산IC간 12.5km는 6차선으로 잡고 나머지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전북 담양 일부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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