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중구 청계7가 중앙시장 뒷길에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시위현장에 있던 이철용씨(33.노동.서울 성동구 응봉동)가 얼굴에 부상을 입고 인근 이대부속 동대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씨의 왼쪽 눈 윗부분에 시위진압용 방패로 찍힌 듯한 상처가 있었고 머리 뒤쪽에도 타박상을 입어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면서 "중태는 아니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정밀검사결과가 나와야 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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