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중국의 네번째 직할시로 승격돼 인구와 면적에서 세계 최대의 도시가 된 중경시(重慶市)의 당위서기에 흑룡강성 하얼빈시장을 지낸 장덕인(張德隣·58) 기계공업부 부부장이 선출됐다고 중국 신문들이 2일 보도했다.
직할시 승격후 처음으로 지난달 27일 개막된 중국공산당 중경시 제1차 대표대회 마지막날인 1일의 전체회의에서 당서기로 선출된 신임 장덕인서기는 북경 태생에 청화대 기계과를 졸업한 고급공정사로서 감숙공업대학 총장, 하얼빈시 당부서기 겸 시장을 역임한 후 93년5월부터 기계공업부부부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중경시 당부서기로는 포해청(蒲海淸·전 사천성 당부서기), 왕운용(王雲龍·전 산서성 태원시 당서기), 유지충(劉志忠·전 중경시장), 왕홍거(王鴻擧) 등 4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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