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내고장 꾸미기에 동사무소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산 북구 구포2동(동장 소광부)은 관내 상습 쓰레기 투기장이던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 호응을얻고 있다.
구포2동은 동의 주요 길목이며 신구포대교와 백양로가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 70여평의 공터가쓰레기장처럼 돼버려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따라 동사무소측은 지난 1월부터 지주의 협조아래 13t 덤프트럭 3대분량의 마사토 등으로복토작업을 벌이고 지역유지들로부터 향나무와 사철나무를 기증받아 심고 장미 팬지 등 10여종의꽃으로 울타리를 장식함으로써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변모시켰다.
동직원 강정식씨(43)는 "직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겨진 소공원을 전직원이 교대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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