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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협 충치유발지수 표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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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식품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대한치과의사 협회에서는 구강보건주간 (9~15일)을 맞아 식품별로 충치를 일으킬 위험성을 당도와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를 종합해 수치로 나타낸 '충치유발지수'를 식품에 표기하자는 운동을전개하고 있다.

충치유발지수는 음식물이 입안을 pH5.7이하의 강산성 상태로 유지하는 시간을 숫자로 표기한 것.지수가 10이면 음식물이 입안을 pH(산도)5.7이하의 강산성 상태로 유지시키는 시간이 10분이라는말이다. 당도와 점착도가 모두 높은 젤리가 46으로 가장 높고 마가린 버터는 충치를 유발할 염려가 거의 없는 0이다.

강산성 상태가 30분 이상 지속되면 충치가 시작된다. 유발지수가 30이상이면 충치위험식품이라는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10이하이면 치아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며 과일이나 천연 과일 주스의 당은 충치유발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충치를 만들 위험성이 큰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충치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또 이들 음식을 먹은 양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먹은 횟수가 문제다.

음식물 섭취후 이를 닦는 것이 가장 좋은 치아 관리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崔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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