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 국내 최초 대규모 스틸하우스 빌라촌이 들어선다.
포철은 포항시 남구 지곡동 사원주택단지에 5만4천평의 부지를 마련, 오는 99년 상반기까지 3~5층 규모의 33평형 스틸하우스 7백48세대를 지어 직원들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스틸하우스 빌라는 골조와 집안 주요 구조물의 대부분을 철재제품으로 사용하는 대신 건립방식은북미의 목조주택 공법을 채택,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면서도 재료는 나무 대신 철판표면을 용도에맞게 처리한 도금강판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포철은 스틸하우스 보급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포항과 서울·광양에 모델하우스를 지어개방하고 있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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