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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 땅투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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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찰이 영일만 신항만 건설등 포항 배후도시로 급부상중인 포항시 북구흥해읍 일대에 대규모 부동산 전매행위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포항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흥해읍 초곡리.달전리 일대신개발 예정지 토지가 대규모로 미등기 전매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지금까지 미등기 전매와 관련 경찰에 조사를 받은 사람은 부동산중개업자, 땅소유자, 전매혐의자등 모두 1백30명에 이르고 있다.

경찰은 이들중 장성동 ㅎ부동산을 비롯 일부 부동산 브로커들이 조직적으로 땅주인과 짜고 평당수만원씩의 전매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수차례씩 토지를 미등기 전매해 왔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알려진 전매행위는 수백건에 이르며 전매차익만도 백억원대에 이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포항신항만 건설을 비롯 농수산물유통단지, 대단위 아파트단지등이 추진되고 있는곳으로 최근 수년간 포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치솟은 곳이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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