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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148개 구조물 정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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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 WJE사의 안전진단 결과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경부고속철도 시험선구간(천안~대전)의 1백48개 구조물에 대한 추가 정밀조사가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18일 건설교통부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실무 관계자들이 고속철도 시험선구간의 추가 정밀진단 용역계약을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지난 4월의 1차 안전진단 결과 발표 때 판정이 보류됐던 1백48개 구조물에 대한 정밀진단에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WJE의 안전진단 작업반은 다음달초에 입국, 오는 10월까지 현장에 투입돼 조사작업을벌일 계획이다.

한편 경부고속철도 터널 인근에 위치한 폐갱도 가운데 4개 터널 근처의 많은 폐갱도들이 고속철도의 안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강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한광업진흥공사를 통해 지난해 경부고속철도 공사구간에서 발견된19곳의 폐갱도 발견지역에 대한 조사작업을 벌인 결과 4개 지역의 폐갱도군이 터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1곳은 보강대책을 마련해 다음달 시행하고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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