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대단위 사과수출종합지구 사업대상지로 청송군과 봉화군이 확정됐다.사과수출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02년까지 2백78억원이 투입되며 생산및 출하시설과 농기계임대센터, 농산물포장센터가 들어선다.
이와함께 단지내에 문화마을을 조성, 21세기형 농촌생활의 모델을 제시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포장·출하등을 맡을 유통업체는 농가교육과 기술도입을 담당하게 된다. 과수전문가들은 사과수출단지가 조성되면 생산비를 현재 kg당 8백50원에서 3백원으로 대폭 줄이는 한편 상품과율은20%%에서 80%%로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경북도는 내년에도 과수단지조성사업을 희망하는 사과 주산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지구를 확대 지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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