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11시쯤 영덕군 강구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민원인 황모씨(33)가 면사무소직원 여모씨(36)의 왼쪽귀를 톱으로 상해, 4㎝가량 상처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
직원들에 따르면 이날 호적등본 을 떼러왔던 황씨는 40분이 걸린다고 해 기다렸으나 1시간이 지나도 발급되지 않자 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타고온 자기차에서 길이 50cm가량 톱을 가져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것.
여씨는 곧바로 영덕제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황씨는 뒤늦게 면사무소를 찾아가 여씨에 백배사죄했다는 후문.
(영덕)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