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3일오전 7시 40분(이하 한국시간)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뉴욕존 F 케네디공항에 도착, 4박5일간의 뉴욕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이날낮 특별한 일정을 갖지 않고 숙소인 뉴욕 맨해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휴식을 취한데 이어 이날밤부터 24일새벽까지 일본·이탈리아·영국·프랑스 등 4개국 정상들과차례로 연쇄 개별정상회담을 갖는다.
김대통령은 또 24일새벽 유엔환경특별총회에 참석, '세계화 시대의 환경협력'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구환경 보전계획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이행실적을 소개할 예정이다.김대통령은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가질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4자회담과 대북식량지원, 한일어업협정 개정문제 등 양국간 현안들을 집중 협의할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총리,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잇달아 개별정상회담을갖고, 4자회담문제 등 대북정책에 관한 유럽연합(EU) 국가들과의 협력방안과 양국간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환경특별총회 연설후에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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