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중턱에는 대형입간판이 하나 서 있다. 멀리서 산 전체를 바라보면 마치 하얀 흉터같아 보기가 좋지 않다.
고속도로를 가다 보면 '자연보호'라고 쓰인 입간판도 자주 보게 되는데 자연보호가 아니라 오히려 자연 경관을 해치는 것같이 느껴진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모대학 입간판도 산중턱에 설치돼 있는데, 입간판 주변의 산이 깎여져 있어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 산을 흉하게 만드는 대형입간판을 철거하고 환경보호차원에서 새로운 입간판의 설치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종환(대구시 동구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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