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산 중턱 대형 입간판, 경관해쳐 철거바람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팔공산 중턱에는 대형입간판이 하나 서 있다. 멀리서 산 전체를 바라보면 마치 하얀 흉터같아 보기가 좋지 않다.

고속도로를 가다 보면 '자연보호'라고 쓰인 입간판도 자주 보게 되는데 자연보호가 아니라 오히려 자연 경관을 해치는 것같이 느껴진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모대학 입간판도 산중턱에 설치돼 있는데, 입간판 주변의 산이 깎여져 있어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 산을 흉하게 만드는 대형입간판을 철거하고 환경보호차원에서 새로운 입간판의 설치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종환(대구시 동구 신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