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청도군수는 민선자치 취임후 하루평균 5건의 행사 참석과 내방객접견 15명, 전화민원 12건등 5백여 주민을 만나며 일속에 파묻혀 열심해 뛰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현안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60여차례에 걸쳐 내무부 재정경제원 건설교통부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중앙예산 확보율이 95년보다 46%%가 늘어난 총 1백44건에 5백34억원을 확보, 각종 공약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하고 있다.
"청도는 수려한 자연조건을 갖춘 대도시 인접지역이므로 운문사, 운문댐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복숭아.감.미나리등 특화 지역농산물을 브랜드화해 농가소득을 높여 2002년까지 청도군 인구를 10만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주민위주의 행정구현을 위해 토지거래규제를 완화, 농업진흥구역내 비농지규제를 철폐하는등 획기적인 조치를 전국 최초로 시행, 주민불편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출향인사 및 외지인이 지역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연 것도 김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실적중의 하나다.청도지역 개발공사를 설립, 각북면에 전원주택단지 조성과 농산물가공공장 건립 등을 추진하고있는 김군수는 "장애인복지회관 노인건강관리센터 건립등 복지시설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열악한 군재정으로 사업추진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청도.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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