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 5주년 계획과 연계, 오는 2000년까지 총 2백24억원 규모의 재래시장현대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이를위해 시는 매년 2개시장을 현대화 대상으로 지정, 연리 6.5%%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인 현대화 자금을 시장당 최고 40억원까지 건축·기반공사비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미 올해 현대화자금으로 44억4천만원을 확보한 시는 관내 현대화 대상 재래시장으로 서문시장을 비롯 44개로 분류하고 오는 8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달서구 본동시장과 북구 산격동의 대도시장에 각각 20억원과 40억원을 현대화자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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